세븐일레븐에만 있던 숭숭이.휴학을 하게 되면서 드디어 오랫동안 알바를 할 수 있게 되었다.BUT 평일에는 토익공부만 하기로 결정했기에 주말 알바로만 찾다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알바는 한정적이었다.그래서 고민 끝에 결정한 곳은 전포에 있는 수제버거집! 이력서를 본 사장님이 연락이 오셔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은 크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일하러 오라고 하셔서 일을 하게 되었다. 내가 맡은 업무 내가 일한 곳은 홀과 배달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튀김을 튀기거나, 배달포장을 주로 했었고, 일이 익숙해지고 나선 버거도 직접 만들었다. (버거는 다 마스터했다!)수제버거집답게 재료도 일일이 준비했었다. 재료 준비 중에서 닭 초벌하는 거랑 양파 작업이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