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2일 치인데요 하루 만에 뽀갰습니다. _(1) 팀호완/타이파빌리지/로드 스토우주베이커리/세이 키 카페/세인트 폴 성당/세나도광장

1. 팀호완

주소: 마카오Estr. do Istmo, 1050鋪倫敦人購物中心
영업시간: 오전 8:30 ~ 오후 11:00
전화: +85328362288
★샌즈 카드 제시하면 10% 할인

https://maps.app.goo.gl/P8CUKd9u3s1BGzhT9

팀호완 - 런더너호텔 · 마카오Estr. do Istmo, 1050鋪倫敦人購物中心

 

 
마카오에서 첫 음식은 딤섬! 리뷰에선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우린 일찍 와서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은 QR코드로 접속해서 해야 하고, 하가우(새우딤섬), 슈마이 (새우&돼지고기 딤섬), 베이크번 with BBQ를 주문했다.
+이곳에서는 찻값을 따로 받는다 1인당 8 MOP (약 1450원) 정도
 
하가우 너무 맛있다. 완전 탱탱하고, 새우가 완전 꽉 들어가 있는 맛있는 딤섬이다.
슈마이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하가우보단 부드럽다. 개인적으로 슈마이보단 하가우가 더 입맛에 맞았다.
베이크번은... 빵은 정말 맛있는데 안에 들어간 고기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중국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났다. 친구는 맛있다고 엄청 흡입했다. 향신료 들어간 음식 잘 못 먹는다면 비추, 잘 먹는다면 강추!
 

발급받은 샌즈카드

 
추가로 카지노에서 샌즈카드를 발급받고 계산할 때 제시하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나는 파리지앵 호텔에 짐을 맡기는 김에 파리지앵 호텔에서 발급받고 식당을 이용했다.
(베네치안 호텔, 샌즈 호텔, 크라운 플라자 호텔, 파리지앵, 런더너 호텔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호텔 안의 식당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타이파 빌리지

https://maps.app.goo.gl/nWbMkK4k2GzZaVCr6

타이파 빌리지 · R. Gov. Tamagnini Barbosa, 마카오

 

그냥 다 포토존이세요...♥

 
타이파 빌리지는 이국적인 마카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유명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는 공간이다.
타이파 빌리지는 그 자체가 포토존이라 멈추면 그곳이 포토존이다. 너무 예쁘게 나온다.
 
타이파 빌리지 주요 맛집은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세이 키 카페', '소다빙'인데 배부름 이슈로 소다빙은 가지 못했다ㅜ
 

-로드 스토우주 베이커리

주소: 마카오Rua do Cunha, 9號, Edificio Pak Hung, 地下E座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전화: +85328576580

https://maps.app.goo.gl/d5j4qC4JT6ysoW9MA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 타이파 · 마카오Rua do Cunha, 9號, Edificio Pak Hung, 地下E座

 

 
마카오에 왔다면 꼭 가야 할 에그타르트 맛집이다. 유명한 곳답게 웨이팅이 엄청났지만 줄은 금방 줄어들었다.
원래 비린 맛 때문에 에그타르트를 굳이 내 돈 주고 사서 먹는 편은 아닌데, 나 에그타르트 좋아하네... JMT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계란으로 가득 찬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였다.
혹시 홍콩도 같이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마카오와 홍콩의 에그타르트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둘이 비슷한데 다르다고 들었음!)
 

-세이 키 카페

주소: 1 Largo dos Bombeiros, 마카오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6:30
전화: +85365691214

https://maps.app.goo.gl/eBmKYdLt9LSqo1Jq6

세이 키 카페 (타이파) · 1 Largo dos Bombeiros, 마카오

 

밀크티 존맛...♥

 
기본 밀크티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기본 밀크티를 주문했다.
여긴 밀크티 맛집이다. 원래 밀크티도 내 돈 주고 사 먹진 않는데 나 밀크티 좋아하네...!
이런 밀크티라면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테이크 아웃 방식이고, 주변에 테이블 같은 게 없어서 그냥 길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한다. 
길바닥 상태가 엄청 깨끗한 건 아니지만 난 그런 건 상관을 별로 안 써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한 번에 다 마시기엔 양이 많아서 가방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마셨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한 맛이 났다.
 
 

3. 세인트 폴 성당, 성 도미니코 성당, 세나도 광장

https://maps.app.goo.gl/EvJHCwAUXMi4UYsk8

세인트 폴 성당 유적 · Calcada de São Paulo, 마카오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인트 폴 성당 유적이다. 여긴 분명히 마카오인데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세인트 폴 성당은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로, 현재는 대부분 파괴되고 외벽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제일 기대했던 곳 중 한 곳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 내가 건축물을 보는 건지 사람을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 중국인 관광객 70%, 한국인 관광객 30% 정도 되어 보였다.
이곳을 가려면 나처럼 피크 시간에 가지 말고 아침을 노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이곳에 갔다가 완탕면 맛집인 윙치케이에 가려고 했는데 여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기다리다가 포기했다.ㅎㅎㅎ
그러니깐 무조건 사람 없는 시간을 노리세요. 평일에 간 거라서 사람 없을 줄 알았던 나. 반성해...!
 
아직 안 끝났는데 분량 관계상 2편으로 올릴게요!!
2025.03.10 - [청춘 여행 기록(해외편)] - [마카오 여행] 2일 치인데요 하루 만에 뽀갰습니다. _(2)

[마카오 여행] 2일 치인데요 하루 만에 뽀갰습니다. _(2)